ETIAS 유럽 여행 허가, 언제부터 시행되고 뭐가 필요한가요

헝가리 솔루션 편집팀·2026년 7월 30일 발행·최종 수정 2026년 7월 30일

먼저 결론

ETIAS는 무비자로 유럽에 가는 사람이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받아야 하는 여행 허가예요. 미국 ESTA와 비슷한 제도인데, 아직 시작 전이고 시행일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U는 시행 몇 달 전에 날짜를 공지하겠다고만 밝힌 상태예요. 시작되면 한국 여권 무비자 여행자도 수수료 20유로를 내고 신청해야 하고, 허가는 3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유효합니다. 헝가리 거주증이나 장기 비자가 있으면 대상이 아니에요. 지금 신청을 받거나 돈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전부 공식 절차와 무관합니다.

ETIAS가 뭐고 EES와 뭐가 다른가요

한국에서는 에티아스라고 읽는 경우가 많은데요. 무비자로 유럽에 가는 사람이 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받아 두는 여행 허가예요. 미국 갈 때 ESTA를 미리 신청하는 것과 같은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자가 아니라 무비자 입국을 위한 사전 허가고, 솅겐 지역을 포함한 유럽 30개국에 적용될 예정이에요.

이미 시행 중인 EES 출입국시스템과 자주 섞이는데, 둘은 역할이 달라요.

구분EESETIAS
하는 일국경에서 출입국을 지문·얼굴로 기록출발 전에 온라인으로 입국 허가를 심사
언제2026년 4월부터 전면 시행 중아직 시작 전, 날짜 미정
비용무료20유로 예정
사전 신청없음, 국경에서만온라인 신청 필수
EU 집행위원회 안내 기준. 2026년 7월 30일 확인.

언제부터 시작하나요

날짜가 아직 없어요. 한동안 2026년 말 시작으로 안내되다가, 지금 EU 공식 페이지에는 그 시점이 빠지고 시행 몇 달 전에 날짜를 알리겠다는 문구만 남아 있습니다.

시작돼도 바로 의무는 아니에요. 설립 규정 83조에 전환기가 정해져 있거든요. 시행 후 6개월 동안은 ETIAS 없이도 입국할 수 있고, 이 기간은 최대 6개월씩 더 연장될 수 있습니다. 전환기가 끝난 뒤에도 처음 오는 여행자를 조건부로 들여보내는 유예 운영이 예정돼 있어요. 그러니까 어느 날 갑자기 공항에서 막히는 구조는 아닙니다.

누가 신청해야 하나요

시작되면 한국 여권으로 무비자 단기 방문하는 분 전원이에요. 관광객도 출장자도 해당되고, 아이들도 신청 자체는 해야 합니다. 수수료만 면제되는 거예요.

규정 2조가 대상에서 빼놓은 경우도 분명해요.

  • 솅겐국이 발급한 거주증 소지자. ICT 파견 비자로 헝가리 거주증을 받은 주재원과 동반 가족이 여기 해당돼요
  • 장기(D) 비자 소지자

그러니까 거주증으로 생활하시는 분들은 ETIAS가 시작돼도 신청할 게 없습니다. 지금 EES를 면제받는 것과 같은 구조예요.

수수료와 유효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이 글을 쓰면서 규정 원문과 EU 집행위 안내를 나란히 놓고 대조했는데, 수수료부터 서로 달랐어요. 규정 18조에는 7유로라고 적혀 있는데 집행위 안내는 20유로거든요. 2025년에 인상이 확정돼서 시행 시점부터는 20유로가 적용됩니다. 오래된 안내 글에 7유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 수수료: 1인당 20유로. 신청 시점에 18세 미만이거나 70세를 넘으면 면제
  • 유효기간: 발급일부터 3년. 여권이 먼저 만료되면 거기까지
  • 유효기간 안에는 횟수 제한 없이 입국에 쓸 수 있어요

하나 짚어둘 게 있는데, 허가가 있어도 입국이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규정에 자동 입국 권리를 주지 않는다고 명시돼 있고, 최종 판단은 지금처럼 국경 심사관이 합니다. 체류 규칙도 그대로예요. ETIAS가 생겨도 솅겐 90일 계산이나 한국 헝가리 양자협정의 추가 90일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신청은 어떻게 하게 되나요

공식 창구는 EU가 운영하는 travel-europe.europa.eu 사이트와 공식 앱 하나씩이에요. 여권 정보와 기본 신상, 몇 가지 질문에 답하고 수수료를 내면, 신청서가 접수된 뒤 늦어도 96시간 안에 결정이 나옵니다. 추가 서류를 내라고 하거나 드물게 인터뷰를 요청하면 그만큼 늘어나고요. 시작되면 출발 직전보다는 항공권 끊을 때쯤 같이 신청해 두는 게 안전한 이유예요.

지금 ETIAS 신청을 받는 곳은 전부 가짜예요

아직 어디서도 신청을 받지 않습니다. 그런데 검색하면 신청 대행이나 사전 등록을 해 준다는 사이트가 이미 여럿이에요. 시작된 뒤에도 공식 사이트 대신 웃돈을 얹어 받는 대행 사이트가 계속 나올 테니, 주소가 europa.eu로 끝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지금 준비할 건 없나요

없습니다. 여권 유효기간이나 넉넉히 관리해 두세요.

시행일이 공지되면 이 글을 업데이트할게요. 그때까지 헝가리 입국에서 실제로 신경 쓸 건 ETIAS가 아니라 지금 돌아가고 있는 EES와 90일 계산입니다. 무비자 체류 조건은 90일+90일 글에 정리돼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지금 ETIAS를 신청할 수 있나요?
아니요. ETIAS는 아직 운영 전이고 어디서도 신청을 받지 않아요. 시행일도 정해지지 않았고, EU는 시행 몇 달 전에 날짜를 공지하겠다고만 밝힌 상태입니다. 지금 신청이나 사전 등록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는 사이트는 전부 공식 절차와 무관해요.
한국인도 ETIAS가 필요한가요?
시작되면 필요해요. 한국 여권으로 무비자 단기 방문하는 여행자와 출장자 전원이 대상입니다. 수수료는 1인당 20유로이고 18세 미만과 70세 초과는 면제되지만, 신청 자체는 나이와 무관하게 해야 해요.
헝가리 거주증이 있어도 ETIAS를 신청해야 하나요?
아니요. ETIAS 설립 규정은 솅겐국이 발급한 거주증 소지자와 장기(D) 비자 소지자를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요. 헝가리 거주증으로 체류 중인 주재원과 동반 가족은 시행 후에도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ETIAS만 있으면 90일 넘게 체류할 수 있나요?
아니요. ETIAS는 무비자 입국을 위한 사전 허가일 뿐 체류 규칙을 바꾸지 않아요. 솅겐 180일 중 90일 규정과 한국 헝가리 양자협정의 추가 90일 조건은 그대로 적용되고, 입국 허용 여부도 지금처럼 국경 심사관이 최종 판단합니다.
ETIAS 허가는 얼마나 오래 쓸 수 있나요?
발급일부터 3년이에요. 다만 여권 유효기간이 그보다 먼저 끝나면 여권 만료일까지만 유효합니다. 유효기간 안에는 횟수 제한 없이 여러 번의 단기 입국에 쓸 수 있어요.

출처

이 글은 대사관 게시판 요약이 아니라 EU 집행위원회 안내와 ETIAS 설립 규정 원문을 대조해 헝가리 솔루션이 직접 정리한 글이에요. 발행일이 따로 없는 페이지는 내용을 확인한 날짜를 적었습니다.

  1. European Travel Information and Authorisation System (ETIAS) EU 집행위원회, 2026-07-30
  2. Regulation (EU) 2018/1240 (ETIAS 설립 규정) EUR-Lex, 2018-09-12
  3. ETIAS 공식 안내 (travel-europe.europa.eu) EU 집행위원회, 2026-07-30
  4. The Entry Exit System is fully operational since 10 April 2026. Who is exempt? EU 집행위원회,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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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0일 기준으로 확인한 내용이에요. 헝가리 행정 기준과 요금은 예고 없이 바뀌고,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신청 전에는 대사관 원문과 현재 기준을 다시 확인해 주세요.